엘르골프 ‘팀 챌린지’, SBS골프 6월 23일 첫 방송

입력 2021-06-18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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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골프가 마련한 ‘엘르골프 팀 챌린지’가 23일 SBS골프를 통해 첫 방송된다.

‘엘르골프 팀 챌린지’는 연예인과 스포츠스타, 골프 인플루언서, 프로지망생 등 4팀으로 나눠 진행되는 승부로 9홀 팀 매치 플레이와 리그전을 거쳐 결승 진출 2팀을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팀 플레이인 만큼 치열한 승부와 전략이 기대되며 팀워크가 얼마나 발휘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출전 선수 면면이 화려하다.

연예인 팀은 골프 방송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화의 앤디와 개그맨 정명훈, 그룹 에프터스쿨 출신의 방송인 유소영이 함께 한다. 스포츠스타 팀은 기계체조의 전설인 여홍철과 프로야구 LG 트윈스 출신의 이상훈, 리듬체조 선수 출신의 신수지로 구성됐다. 골프 인플루언서 팀은 개그맨 조래훈과 모델 권순신, 그룹 LPG 출신인 고은별이 출연한다. 프로지망생 팀은 골프 모델로 활동 중인 안지영과 곽예빈, 김자림으로 이루어졌다.

엘르골프 마케팅 이종열 실장은 “엘르골프 팀 챌린지는 예능과 골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우승팀 멤버 이름으로 3000만 원 상당의 엘르골프 웨어를 유소년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골프를 통해 꿈을 키우고 있는 주니어 골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엘르골프 팀 챌린지는 23일 밤 10시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같은 시간대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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