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신규 법인 ‘야놀자 클라우드’ 출범

입력 2021-06-30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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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솔루션 기술 개발·상용화 통합 관리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의 신규 법인 야놀자 클라우드(Yanolja Cloud)이 공식 출범했다.

야놀자의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계열사 이지테크노시스, 젠룸스, 산하정보기술, 트러스테이 등으로 구성했다. 클라우드 기반 호스피탈리티 기술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해 숙박·여가를 넘어 주거 영역까지 글로벌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170여 개국 3만여 개 고객사에 60개 이상의 언어로 B2B 운영 솔루션을 제공한다.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글로벌 선도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는 김종윤 야놀자 부문 대표가 겸직한다.

야놀자 클라우드는 앞으로 핵심 인재풀 강화 및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 올해는 호텔의 모든 운영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해 디지털 전환을 구현할 수 있는 와이플럭스(Y FLUX)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김종윤 야놀자 클라우드 대표는 “신규 법인은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 기술 리더십 확보를 통해 글로벌 1위 도약뿐만 아니라 여가 및 주거 공간에 대한 디지털 전환까지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클라우드 기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 글로벌 우수 인재 발굴 및 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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