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다일이 참여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연출 남성우, 극본 백선우‧최보림,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TBC스튜디오)’의 여섯 번째 OST ‘그댈 담은 밤’이 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댈 담은 밤’은 함께 하는 시간이 언젠가 끝이 난다고 해도 늘 곁에 있고 싶어 하는 마음을 담은 가사로, 사랑하는 크기만큼 아픔이 있지만 항상 그 자리에서 기다린다는 애절함을 표현한 곡이다. 양다일은 독보적인 음색과 풍부한 감성, 섬세한 곡 해석 능력으로 노래가 가진 애틋한 분위기를 한층 극대화한다.
양다일은 싱어송라이터이자 R&B 보컬리스트로, 리스너들에게는 ‘고막남친’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동안 다수의 OST 곡 참여, 다채로운 뮤지션과의 협업에 이어 올해 1월에는 정규 2집을 발매하는 등 두드러지는 음악 활동을 하며 리스너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아왔다.
양다일만의 짙은 감성을 녹여낸 ‘그댈 담은 밤’은 극중 무르익은 두 남녀의 로맨스를 대변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몰입도와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과 99년생 요즘 인간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쳐지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로 장기용, 이혜리,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 등 청춘 스타들이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JTBC스튜디오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