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일, 오늘(1일) ‘간동거’ OST 발표

입력 2021-07-01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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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다일이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OST에 참여한다.

가수 양다일이 참여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연출 남성우, 극본 백선우‧최보림,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TBC스튜디오)’의 여섯 번째 OST ‘그댈 담은 밤’이 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댈 담은 밤’은 함께 하는 시간이 언젠가 끝이 난다고 해도 늘 곁에 있고 싶어 하는 마음을 담은 가사로, 사랑하는 크기만큼 아픔이 있지만 항상 그 자리에서 기다린다는 애절함을 표현한 곡이다. 양다일은 독보적인 음색과 풍부한 감성, 섬세한 곡 해석 능력으로 노래가 가진 애틋한 분위기를 한층 극대화한다.

양다일은 싱어송라이터이자 R&B 보컬리스트로, 리스너들에게는 ‘고막남친’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동안 다수의 OST 곡 참여, 다채로운 뮤지션과의 협업에 이어 올해 1월에는 정규 2집을 발매하는 등 두드러지는 음악 활동을 하며 리스너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아왔다.

양다일만의 짙은 감성을 녹여낸 ‘그댈 담은 밤’은 극중 무르익은 두 남녀의 로맨스를 대변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몰입도와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과 99년생 요즘 인간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쳐지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로 장기용, 이혜리,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 등 청춘 스타들이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JTBC스튜디오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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