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해준 부상 “뇌진탕 진단→귀가, 정밀 검사 예정”

입력 2021-07-01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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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해준이 라이브쇼핑 방송 중 무너진 세트에 부장을 당한 가운데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최준의 현상태를 전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1일 공식 SNS에 "김해준은 곧바로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았다. 가벼운 뇌진탕 외 큰 부상은 없다는 진단을 받고 귀가를 했다"라고 전했다.
김해준은 향후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해준은 지난 6월30일 라이브쇼핑 방송에 배용남 캐릭터를 연기하는 이용주와 함께 출연했다. 그러나 방송 도중 세트 가벽이 앞으로 무너지면서 그대로 김해준을 덮쳤고 이 때문에 해당 라이브쇼핑 방송은 중단됐다.

라이브쇼핑 방송 담당자는 “방송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시청하는 팬들도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며 "김해준은 사고 발생 직후 병원으로 향했다. 현재 필요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추후 건강 상태 등에 대해서는 별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준의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동아닷컴에 "의사 소견과 검사 결과, 김해준 컨디션 등을 종합적으로 지켜본 뒤에 일정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알렸다.

김해준은 유튜브채널 ‘피식대학’ 인기 코너 ‘B대면 데이트’와 ‘05학번이즈백’에서 각각 최준, 쿨제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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