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DAMAGE’ 음방 최초 공개…무대 맛집 (엠카)

입력 2021-07-01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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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가 데뷔 무대만으로도 ‘퍼포먼스 맛집’을 증명했다.

JUST B는 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타이틀곡 ‘DAMAGE (데미지)’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데뷔 전부터 훈훈한 비주얼과 남다른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JUST B는 데뷔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탄탄한 피지컬이 감탄을 자아냈으며, 화이트 앤 블랙 스타일링과 시크하면서도 열정 가득한 눈빛으로 ‘DAMAGE’가 가진 곡의 분위기를 살렸다.

JUST B는 이번 무대를 통해 ‘2021 퍼포먼스 신규 맛집’에 등극했다. 스토리 텔링이 녹아든 퍼포먼스가 ‘DAMAGE’가 가진 메시지에 깊이를 더했다. 안무 곳곳에 선과 악이 싸우는 듯한 모습과 악에 빙의된 그 누군가에게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JUST B는 블루닷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지난달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저스트 번)’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JUST B는 한정된 공간에 가두고 억압하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헤쳐나가는 모습과 함께 어둠에서는 빛을 찾는 용기를, 갇힌 공간에서는 탈출을 시도하는 용기를 내며 이 시대의 MZ세대를 대변한다.

JUST B의 데뷔 타이틀곡 ‘DAMAGE’는 B.A.P 출신 방용국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빛이 사라져가고 있는 세상에서 어둠과 고통에 굴복하지 않고 함께 맞서 싸우며 이겨내자라는 의미가 담겼다.

한편, JUST B는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이어 V라이브 채널도 개설하며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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