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 서포터 김희철 수난시대 (강철부대)

입력 2021-07-05 08: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우리부대 보급작전’의 마지막 미션에서 비디오 판독이 동원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6일 방송되는 채널A·SKY채널, ‘강철부대’ 16회에서는 강철부대원 24인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 ‘강철 전우회’가 진행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해병대수색대, 707(제707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가 강력한 보급품을 건 치열한 접전을 이어간다. 강철부대원들은 본 미션에 버금가는 열정을 발휘,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심장 쫄깃한 전개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그런가 하면 ‘우리부대 보급작전’ 마지막 미션에서는 전에 없던 돌발 사태가 발생한다. 엎치락뒤치락 박빙의 승부가 한참인 가운데, 엄청난 격차를 자랑하는 도전자가 등장한다고. 이도 잠시 같은 라운드에 참여한 경쟁 부대의 한 마디로 인해 비디오 판독이 진행, 부대별 운명이 극명히 갈린다고 해 안방극장의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한편 UDT의 서포터로 나선 김희철에게 각종 난관이 찾아온다. UDT 부대원들과 함께 대결에 참여하게 된 그는 의욕과 달리 연습 단계에서부터 삐걱거리며 “망했다”를 읊조리게 된다고. 이에 그치지 않고 김희철은 도전자들 사이에 낀 채(?) 해탈한 표정을 띠게 되는가 하면 급기야 바닥에 나동그라진다고 해 그가 수난을 원만히 극복해 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과연 의심의 여지 없는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할 부대가 나타날지, 혹은 예상을 뛰어넘는 역전 드라마가 또 한 번 펼쳐질 것인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강철부대’ 16회는 6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