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XK가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담은 신곡을 발매했다.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BXK의 신곡 ‘비켜라 (Excuse me)’는 80, 90년대를 연상시키는 신스팝 사운드와 강렬한 록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 왕이 되기 위한 여정 속 반대 세력의 방해에도 당당하게 맞서 자신을 찾아가는 듯한 소년들의 여정을 언어유희적인 가사로 담아냈다.
특히 곡 제목이기도 한 ‘비켜라’라는 단어가 반복되는 중독적인 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무대를 대중들에게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곡은 BXK의 리더 SUN이 데뷔 앨범에 이어 작곡, 작사, 편곡 작업에 공동 참여했고 퍼포먼스 창작에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비켜라(Excuse me)’의 뮤직비디오는 BXK 멤버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누아르 영화를 연상시키는 듯한 영상미로 표현됐다. 힘들고 험난한 상황들 속에서도 함께 자신을 잃지 말고 나아가자는 BXK 멤버들의 의지가 돋보인다.
BXK는 이번 신곡 ‘비켜라 (Excuse me)’로 성숙해진 음악적인 면모와 역대급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