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킨코리아, 웹툰 ‘미남호떡’ 제작 [공식]

입력 2021-07-12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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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전문제작기획사 락킨코리아가 ‘K-FOOD 웹툰’을 제작한다.

12일 오전 락킨코리아주식회사(대표 이화신) 측은 “락킨코리아가 ‘핑크호떡’, ‘하트호떡’으로 SNS에서 젊은 층들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서울호떡(대표 이철원)’과 컬래버레이션 웹툰 ‘미남호떡’을 제작한다. ‘미남호떡’은 전 국민의 간식이자 길거리 음식인 ‘호떡’이 청년창업을 통해 프렌차이즈화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관의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CAST’ 지원사업’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K-FOOD 12개 브랜드와 웹툰 제작사 12개사가 만나 한류연계 협업 프로젝트 ‘K-FOOD 웹툰’을 제작한다. 락킨코리아를 비롯해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소속의 웹툰 제작사들이 대거 참여해 김치, 호떡, 삼계탕 등 한국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웹툰으로 재탄생시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수출, 한국 먹거리의 우수함을 알릴 예정이다.

컬래버 웹툰 ‘미남호떡’을 제작하게 된 락킨코리아 이화신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만의 음식을 웹툰이라는 대중적인 온라인 웹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K콘텐츠의 흐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락킨코리아주식회사는 150여 명의 웹툰 작가들과 함께 600여 개의 IP를 보유한 국내 로맨스 웹툰을 대표하는 제작사로 연간 40여 작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자체 보유 IP를 영상화할 예정이다.

<사진 : 락킨코리아주식회사>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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