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드람 2024~2025 V리그’ 정규리그에선 멀티플레이어들이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팀을 위해 헌신했다. 최근 리베로 유니폼을 입은 한국전력 서재덕, 아웃사이드 히터에서 미들블로커 겸업을 시도한 삼성화재 손현종, 리베로를 내려놓고 후위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 중인 흥국생명 도수빈(왼쪽부터). 사진제공|KOVO
‘도드람 2024~2025 V리그’ 정규리그에선 멀티플레이어들의 헌신이 돋보인다.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이들 덕분에 각 구단 감독은 라인업 구성 걱정을 덜었다.
특히 올 시즌에는 베테랑 날개 공격수들의 리베로 겸업이 잦다. 후위에서 수비만 전담하는 리베로는 수비범위가 넓어야 하는 까닭에 날개 공격수들 못지않게 부담이 큰 포지션이다. 수비 문제로 근심이 컸던 일부 구단은 베테랑 날개 공격수에게 리베로 유니폼을 입히며 급한 불을 껐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정지석(30)과 곽승석(37)에게 리베로를 맡긴 대한항공이 대표적 사례다. 기존 리베로들이 미덥지 못해 고육지책으로 이들에게 시즌 초반 리베로를 맡겼지만, 올해 1월 료헤이(일본)가 가세하기 전까지 잘 버텨줬다. 곽승석은 “2016~2017시즌 이후 다시 리베로 유니폼을 입었다. 아웃사이드 히터로 뛸 때보다 수비를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아웃사이드 히터 서재덕(36)도 리베로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달 28일 KB손해보험전에서 프로 데뷔 13시즌 만에 처음으로 리베로로 출전했다. 그 덕에 또 윤하준, 구교혁 등 젊은 날개 공격수들이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삼성화재 손현종(33)도 흥미롭다. 장신(198㎝) 아웃사이드 히터인 그는 김준우의 파트너가 마땅하지 않은 팀 사정상 미들블로커(센터)로도 나서는데, 생각보다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은 “그동안 조금씩 준비해온 변칙 전술이다. 잘 따라오고 있다”고 칭찬했다.
반대로 리베로를 아웃사이드 히터로 기용하는 팀도 적지 않다. 후위 수비 강화 용도로 투입하거나, 서브 능력이 뛰어나 원포인트 서버로 기용하는 형태다. 이 중 흥국생명 도수빈(27)과 GS칼텍스 유가람(20)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다.
올 시즌 리베로를 내려놓고 아웃사이드 히터로 전향한 도수빈은 리베로 신연경과 함께 후위 수비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서브 능력이 돋보이는 ‘서베로’ 유가람도 서브와 수비 양쪽에서 기여하고 있다. 유가람은 “서베로로서 기회를 잡게 돼 기쁘다. 본업인 수비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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