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수영 기대주 보로딘, 코로나19 확진으로 도쿄행 무산

입력 2021-07-22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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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럽수영선수권 우승자인 일리야 보로딘(18·러시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로이터통신은 22일(한국시간) 러시아수영연맹의 발표를 인용해 보로딘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도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로딘은 일본 출국 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마지막 훈련을 하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수영연맹에 따르면, 보로딘을 제외한 다른 선수와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보로딘은 지난 5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0 유럽수영선수권 남자 개인혼영 400m서 금메달을 딴 기대주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목표로 했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됐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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