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①] 엑소 전 멤버 크리스, 강간죄로 중국 공안에 체포

입력 2021-08-0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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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중국명 우이판)가 강간죄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 1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시 공안국 차오양 분국은 공식 SNS를 통해 “우이판이 여러 차례 나이 어린 여성을 유인해 성관계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며 “현재 캐나다 국적인 우이판을 강간죄로 형사구류하고 사건 수사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형사구류는 우리나라의 체포에 해당한다. 앞서 크리스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크리스가 성관계를 위해 많은 여성을 유혹했고, 이 가운데는 미성년자도 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크리스는 2014년 SM엔테터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진행해 중국에서 배우와 가수로 활동해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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