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협력 프로젝트’ 최우수상 체인지포인트 서비스
16개국 91종 동전과 지폐 환전, 수수료도 시중보다 저렴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무인환전기 ‘동전환전소’를 서울관광플라자 1층 관광정보센터에 설치했다.

‘동전환전소’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5월 진행한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체인지포인트(대표 이동현)의 무인환전 서비스다. 센터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16개국 91종 동전 환전이 가능하다. 서로 다른 여러 국가의 동전을 한 번에 환전할 수 있고 수수료도 시중 은행보다 저렴한 35%부터 책정했다.

모바일 앱 ‘동전환전소’를 통해 화폐 정보를 입력하고 서울관광플라자의 동전환전소에서 전용봉투에 동전과 화폐를 넣고 봉투 QR코드를 촬영한 뒤 투입하면 된다. 환전된 돈은 등록계좌에 영업일 기준 5일 이내 입금된다. 추후 호응 및 활용도 등을 검토해 서울 주요 관광정보센터에 설치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체인지포인트는 연내 동전환전소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오픈해 환전한 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앞으로 다양한 관광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과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