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기내식 카페 ‘여행맛’ 2, 3호점 오픈

입력 2021-08-02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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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AK PLAZA 분당점, 12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오픈
기내식·기념품 판매 및 어린이안전교육, 승무원체험존 운영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이하 여행맛) 2, 3호점을 오픈한다.
제주항공은 5월부터 3개월간 서울 AK&홍대에서 운영했던 ‘여행맛’ 1호점 운영을 7월28일 끝내고 8월10일 AK PLAZA 분당점, 8월12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 각각 2호점과 3호점을 오픈해 3개월간 운영한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항공여행의 기분을 느끼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승무원이 운영하는 기내식 체험 카페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제주항공은 1호점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여행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AK PLAZA 분당점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 2, 3호점을 열기로 했다.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 문을 여는 3호점에는 제주항공의 어린이대상항공안전체험 프로그램인 ‘항공안전체험교실’과 ‘객실승무원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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