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상상을 불어넣어 더 이로운 세상을 만듭니다’

입력 2021-08-02 17: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희망나무심기 행사에서 장애 아동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는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왼쪽). 사진제공 l 상상인

휠체어 지원·착한소비 운동까지 ‘착한기업’ 앞장
장애 아동에 휠체어·전동키트 지원
반려나무 선물 통해 정서 발달 도와
임직원 걷기 캠페인, 탄소중립 동참
수신 금리인상으로 서민경제 안정 힘써
저축은행과 증권사를 운영 중인 상상인그룹이 ‘상상을 불어넣어 더 이로운 세상을 만듭니다’를 모토로 착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장애 아동 대상 사회공헌활동, ESG 경영을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경제 안정화 등이 대표적 활동이다.

장애 아동의 더 좋은 미래를 상상한다

2018년에 시작한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는 휠체어 사용 아동의 적극적인 신체 활동과 긍정적 삶의 태도 형성을 목표로 한다.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6~13세 아동 에게 장애 정도에 따라 수동 맞춤 휠체어, 전동키트,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약 1600여 명의 아동에게 지원이 이뤄졌다.

지난해부터는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재활 및 운동 지원을 통해 휠체어 사용 아동의 건강한 신체, 심리, 정서 발달을 돕는 것이 목표다. 또 희망나무 심기, 세잎클로버 페스티벌, 코로나19 극복 반려나무 선물 등 휠체어 사용 아동의 사회성과 신체·정서적 발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애 아동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 함께 휠체어 사용 아동들의 예술적 재능과 꿈을 지원하는 미술 멘토링 프로젝트 ‘2021 상상 아지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청각장애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수업 실시간 인공지능 문자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장애 아동과 가족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일이 회사와 임직원들에게 큰 행복이 되고 있다”며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상상을 불어넣어 더 이로운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모토를 담은 상상인그룹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l 상상인


‘걷기 프로젝트’ 캠페인으로 ESG 경영 실천

6월부터 전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캠페인 ‘걷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과 가족들의 일상 속 걷기 장려를 통해 건강도 챙기면서 동시에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지구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가까운 층 계단 이용하기, 근거리 도보로 출퇴근하기, 원거리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 등 임직원과 가족들이 일상 속에서도 쉽게 실천 가능한 방안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건강도 챙기면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지구온난화 예방에도 함께할 수 있는 일석이조 캠페인”이라며 “향후 걷기 운동 앱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과 가족들의 걸음을 측정, 걷기 프로젝트에 따른 탄소중립 성과를 측정해 공유할 계획”이라고 했다.

위드코로나 시대, 서민 경제 안정화에 힘쓰다

서민금융 기관으로서 코로나19 여파 속 서민 경제 안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국가적 재난 극복에 있어 서민 가계에 보탬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착한 소비, 방역 물품 기부. 수신 금리인상 등을 실행해 왔다.

지난해 진행한 ‘착한 상상인 소비자 운동’이 대표적이다. 상상인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거주 지역 재래시장, 단골 식당 등 소상공인 업체에 선결제를 진행하고 이후 재방문을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또 지난해 감염병특별관리 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시에 6억 원 상당의 항균 소독제와 손세정제를 기부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수신 금리인상 정책을 통한 서민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모바일뱅킹 ‘뱅뱅뱅’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비대면 ‘뱅뱅뱅 정기예금’의 금리를 최대 2.51%까지 인상했다. 또 ‘뱅뱅뱅 파킹통장 369 정기예금’은 정기예금임에도 단 하루만 맡겨도 세전 1.81%의 기본 금리 혜택을 받고 예치 기간에 따라 3개월 이상 연 1.91%, 6개월 이상 연 2.01%, 9개월 이상 연 2.11%의 금리가 적용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