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국가대표 노스페이스, 트리플 후원으로 도쿄올림픽에서 빛나다

입력 2021-08-05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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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K-에코 팀코리아 컬렉션’. 사진제공 | 노스페이스

- 팀코리아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 및 서채현 선수 등 공식 후원
- 친환경 혁신 기술 ‘K에코 테크’, 팀코리아 단복 최초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
- 증강현실 통한 팀코리아 공식 단복 체험 및 증정 이벤트까지
대한체육회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의 공식파트너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팀코리아의 공식 파트너로서 오랜 기간 동안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책임지며 든든한 지원자로서 국가 스포츠 발전에 조력해오고 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도 영원아웃도어는 팀코리아 외에도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유망주로 손꼽히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천종원 선수를 함께 지원하는 등 국가대표팀-종목-선수의 ‘트리플’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도쿄올림픽 G-100일 행사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착용할 공식 단복으로 태극기의 태극 마크와 ‘건곤감리(乾坤坎離)’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고기능성의 친환경 단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트레이닝 단복’과 ‘선수단 장비(신발, 모자, 백팩 및 여행가방 등)’ 등 총 17개 품목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은 도쿄의 고온 다습한 기후에서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냉감, 발수·투습 및 흡습·속건 기능 등을 강화하는 한편, 친환경 혁신 기술인 ‘노스페이스 K-에코 테크’를 통해 팀코리아 단복 역대 최초로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했다.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이자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서채현 선수. 사진제공 | 노스페이스


실제로 팀코리아 공식 단복 총 17개 품목 중 13개 품목에 걸쳐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테르와 리사이클링 나일론 원단 등의 친환경 소재가 적용되었고, 선수 1명에게 지급되는 공식 단복을 통해 약 100개의 폐페트병(500ml 기준)을 재활용하기도 했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창단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 및 아이스클라이밍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스포츠클라이밍대회 등을 통해 국내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노스페이스는 최근 들어 더 많은 국민들이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팀코리아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한 아노락, 루즈핏 티셔츠, 레깅스, 백팩 및 마스크 등 총 17종으로 구성된 ‘K-에코 팀코리아 컬렉션’을 선보이고 관련 마케팅 활동을 병행 중이다.

‘팀코리아 트레이닝 재킷’과 ‘팀코리아 트레이닝 팬츠’를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로운(좌)과 ‘K-에코 클라이밍 반팔티’와 ‘팀코리아 올 트레인 레깅스’를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신민아. 사진제공 | 노스페이스


대표 제품이자 시상대 위 영광에 순간의 시상복으로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하는 ‘팀코리아 트레이닝 재킷’의 경우 제품의 약 80%가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신축성과 내구성이 우수하고, 냉감 및 UV차단 기능까지 갖춰 여름철 다양한 활동에서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결단식이 열린 7월 8일부터 폐막식이 열릴 8월 8일까지 노스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팀코리아 응원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폐페트병이 영원아웃도어의 친환경 혁신 기술인 ‘노스페이스 K-에코 테크’를 통해 친환경 팀코리아 공식 단복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증강현실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제품들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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