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와 김선호의 로맨틱한 눈맞춤을 공개했다.
2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가 신민아와 김선호의 설렘을 가득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다. 스펙도 미모도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도시여자 혜진과 공식적인 직업은 없지만 못하는 것도, 모르는 것도 없는 만능맨 바닷마을 남자 두식. 라이프 스타일부터 서로 극과 극인 두 사람은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며 티격태격하지만, 때로는 서로에게 든든한 아군이 되어주기도 하면서 둘만 모르는 ‘썸’(로맨스)을 시작한다. 여기에 더해질 마을 사람들과 만들어갈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는 지친 일상 속 따뜻한 휴식이 되어줄 힐링 로맨스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신민아와 김선호의 눈빛 키스를 담는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서로를 향해 마주 보고 있는 두 사람. 김선호 어깨에 살포시 손을 얹는 신민아와 그런 그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김선호. 두 사람 눈빛은 마치 서로를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며 설렘을 자극한다.
온 세상에 두 사람만 존재하고 있는 것처럼 오직 서로에게만 집중한 채 눈맞춤을 하는 신민아와 김선호. 눈빛, 분위기 모든 것이 로맨틱 끝을 보여주는 가운데 카피 문구 또한 인상적이다. 두 사람 사이에 배치된 ‘우리의 마음이 춤추기 시작한 순간’이라는 문구에서 서로에게 설렘을 느끼는 두 사람 감정이 고스런히 전달된다고.
‘갯마을 차차차’는 28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