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첫 솔로 앨범 콘셉트 트레일러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권은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 콘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콘셉트 트레일러 속 권은비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인형 같은 비주얼을 과시하며 흰색 문을 살며시 열었다. 문을 통해 이동한 다른 공간의 권은비는 시크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자아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권은비는 몽환미와 우아한 아우라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또 한 번 변신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권은비의 변화무쌍한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콘셉트 트레일러는 솔로 데뷔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아이즈원의 리더로 활약한 권은비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솔로 출격에 나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춤과 노래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갖춰 이미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권은비가 가요계 대표 '올라운더'로서 보여줄 한계없는 역량과 성공적인 홀로서기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날 권은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