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웃음 폭발 스타일링 대결 (ft.뉴트로)

입력 2021-08-15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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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UST B(저스트비)가 옷 쇼핑으로 남다른 센스를 드러냈다.

14일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를 통해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JUST B의 밤탈출' 여섯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JUST B는 쇼핑을 하기 전 저녁 식사를 하러 갔다. '막내즈' 전도염, 김상우는 패스트푸드점을 갔고 임지민, 이건우, 배인, JM은 양식을 먹으러 향했다.

전도염, 김상우는 햄버거를 먹은 뒤 즉석사진도 함께 찍으며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전도염은 "와 이런 걸 너랑 해보다니. 처음이야"라며 즐거워했다.

편집숍에 모인 JUST B는 임지민-김상우, 이건우-배인, JM-전도염으로 나눠 서로 옷을 골라주는 스타일링 대결을 펼쳤다.

먼저 '형제즈' 임지민-김상우는 대결 콘셉트인 뉴트로에 맞춰 의상을 찾아나섰다. 임지민은 김상우를 위해 청반바지를 골랐다. 김상우는 "요즘 운동해서 다 잘 어울린다"라고 말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김상우는 임지민의 취향을 저격한 아이템을 찾았다. 임지민의 칭찬에 김상우는 "내가 못입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M&M즈' JM-전도염은 힙하게 입고 싶다는 JM의 소망에 따라 다양한 옷을 탐색했다. 전도염은 JM에게 꽃무늬 양말 등 컬러풀한 아이템을 착용시킨 뒤 흡족스러워했다.

JM은 열정적으로 전도염을 위한 옷을 골랐다. JM과 전도염은 커플 아이템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건배즈' 이건우·배인은 화려한 패턴의 의상들을 찾았다. 배인은 호피, 뱀피 무늬 옷을 통해 'ZOO트로' 콘셉트를 완성했다. 이건우는 순식간에 배인의 의상을 골라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후 JUST B는 직접 고른 의상으로 뉴트로 콘셉트의 패션쇼를 펼쳤다. 멤버들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독특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뉴트로 콘셉트로 변신한 JUST B는 롤러스케이트장을 가기로 했다. 다음 에피소드에선 JUST B의 비글미 넘치는 모습이 예고되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JUST B는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저스트 번)’ 타이틀곡 ‘DAMAGE (데미지)’를 통해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한 달 만에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글로벌 팬들의 많은 관심을 입증했다.

‘JUST B의 밤탈출’은 매니저도 동행하지 않은 채 멤버들끼리만 밤에 탈출하는, 저스트비의 ‘짜릿한 일탈’을 담은 리얼리티다. 매주 수, 토요일 오후 10시 M2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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