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은이 배우 김성령을 폭로한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성공좌 특집 내 구역의 금메달’로 꾸며져 래퍼 슬리피,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은, 쇼핑몰 CEO 겸 인플루언서 강희재, 필라테스 원장 김동은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메이크업계 ‘마이다스의 손’으로 통하며, 국내 탑 배우들의 메이크업을 책임지는 이경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날 방송에는 그녀를 축하하기 위한 깜짝 손님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바로 ‘비디오스타’ 첫 출연인 이경은을 위해 배우 김성령이 응원 메시지를 보낸 것. 예상하지 못한 응원 메시지 등장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MC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경은은 “카리스마 배우로 알려진 김성령은 사실 신생아다”라고 폭탄 발언을 시작했고, 해외 클럽에서 쫓겨났던 에피소드까지 풀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경은은 미국의 유명 배우이자 가수인 패리스 힐튼과의 깊은 인연을 언급했다. 초특급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은 내한만 하면 이경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찾는다고. 이경은은 그 이유와 함께 패리스 힐튼의 비밀스러운 ‘최애템’(가장 좋아하는 아이템)까지 공개했다.
그런 가운데 이경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단 5분 만에 5년을 어려 보이게 할 수 있다’는 ‘광상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날의 메이크업 시연 모델은 3일 밤을 새워 칙칙한 피부 톤을 가진 한 방송 스태프. 순식간에 동안으로 바꿔주는 이경은의 메이크업에 MC 박나래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 이경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광상 메이크업’ 꿀팁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화려한 입담과 고수의 메이크업 노하우는 17일 저녁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