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검은태양’ 김지은, 코로나19 확진 (공식)

입력 2021-08-19 1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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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B엔터테인먼트

사진|HB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지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입장을 내고 “지은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지은은 지난 11일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식사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사실을 인지한 직후 검사를 받아 17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가 격리를 이어 가던 중 컨디션 난조로 재검사를 실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김지은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속 배우 및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은은 9월 17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 ‘검은 태양’ 출연을 앞두고 있다.


● 이하 HB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김지은이 오늘(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김지은은 지난 11일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식사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곧바로 검사를 진행, 17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 도중 컨디션 난조로 시행한 재검사에서 금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속 배우 및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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