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이다해 소속사와 전속계약 [공식]

입력 2021-08-24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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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은이 아센디오 리저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센디오 리저브는 24일, “김소은은 밝은 성품에 연기에 대한 열정을 지닌 배우다. 그런 그와 상호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형성된 깊은 신뢰 관계를 토대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며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김소은이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자신의 스펙트럼을 더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2005년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한 김소은은 데뷔 이후부터 현재까지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드라마 '천추태후' '꽃보다 남자'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그는 '결혼 못하는 남자' '바람 불어 좋은 날' '천 번의 입맞춤' '마의' '우리 갑순이'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1인 2역을 소화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MBC 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서 팍팍한 상황 속에도 꿈을 잃지 않는 능동형 청춘 캐릭터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영화 '플라이 대디' '우아한 세계' '소녀괴담' '현기증' 그리고 '사랑하고 있습니까'에도 출연하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김소은은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1)' '우리 결혼했어요' '트렌드 레코드 시즌2' 등 예능에도 출연했다.

김소은과 전속계약을 맺은 아센디오 리저브는 드라마, 영화 제작 및 투자/배급, 공연, 영상솔루션 사업을 비롯해, 자체 콘텐츠 유통 플랫폼 론칭 등 사업의 다각화와 더불어 신사업 분야 진출을 꾀하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의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다.

아센디오가 미국, 홍콩에도 지사를 두고 있는 만큼 김소은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아센디오 리저브에서 배우로서 한 발자국 더 도약하고,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소은과 전속계약을 맺은 아센디오 리저브에는 배우 이다해, 조현재, 박영운, 이효나 등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 제공 : 아센디오 리저브 ]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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