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LL ARE ONE’ 위아이, 청량 매력부터 강렬 카리스마까지

입력 2021-08-29 1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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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아이(WEi)가 에너지를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29일 오후 '쿠션 라이브(COUTION LIVE)'를 통해 방송된 ‘WE ALL ARE ONE(위 올 아 원)’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이날 오프닝 무대를 꾸민 위아이는 시원한 소재의 블루 톤 의상을 착장하고 등장했다. 위아이는 ‘TWILIGHT(트와일라잇)’, ‘16번째 별’, ‘BYE BYE BYE(바이 바이 바이)’, '모 아님 도 (Prod. 장대현)'까지 총 네 곡의 무대를 잇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위아이는 최근 행복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각자 재치 있는 대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요한은 "코로나19가 다시 심해지기 전 잠시나마 대면 팬 사인회를 했던 것"을 꼽았고, 장대현은 "팬분들을 위해 곡을 만들었을 때", 김준서는 "지금 이 자리에서 팬분들 보는 것 자체", 강석화는 "나의 열정을 팬분들에게 보여줄 때"라고 밝히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그 밖에도 유용하는 "턱걸이 목표를 달성했을 때", 김동한은 "대현이 형한테 장난을 칠 때 행복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요한은 위아이 무대가 끝난 뒤 곧바로 ‘WE ALL ARE ONE’의 MC로 변신했다. 핑크빛 슈트로 환복한 김요한은 아직 무대 열기가 식지 않은 가운데서도 매끄러운 생방송 진행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위아이는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 (아이덴티티 : 액션)’ 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지난 7월 한 달간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위아이는 리얼리티 ‘위인전 3’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쿠션 라이브(COUTION LIVE)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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