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트] 장민호, 생일 축하합니다 (트롯픽)

가수 장민호가 트롯픽 생일상을 받는다.

트롯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서비스 트롯픽(trotpick)에 따르면, 장민호는 9월 생일자를 대상으로 한 스페셜 투표에서 이벤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됐다.

생일 이벤트는 득표에 따라 서포트가 단계별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5천 포인트 달성 시 트롯픽 앱과 웹 페이지 메인에 해당 가수의 팝업 축하 배너 게재 ▲2만5천 포인트 달성 시 해당 내용에 대한 온라인 기사 지원 ▲5만 포인트 달성 시 생일 ‘당일’ 서대문역의 초대형 전광판에서의 상영을 지원 ▲20만 포인트를 달성할 경우에는 생일이 있는 ‘주간’ 같은 초대형 전광판에서 상영을 일주일간 지원한다.

투표 결과, 장민호는 20만 포인트를 획득해 총 400%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생일인 오늘(9월4일) 트롯픽 앱 과 웹 페이지 축하 팝업, 온라인 기사 송출, 생일 당일 서대문역 초대형 전광판 상영 이벤트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생일 주간(8월30일부터 9월5일까지)에도 초대형 전광판에서 장민호의 생일 축하 영상을 볼 수 있다.

장민호는 최근 ‘사는 게 그런 거지’를 발표해 사랑 받았다. '사는 게 그런 거지'는 시원하고 묵직한 리듬의 록(Rock)적인 요소와 우리네 인생사를 진중하게 풀어내는 트로트 특유의 어법을 적절히 크로스 오버한 색다른 ‘록 트롯(Rock Trot)’이다. 현실에 대한 고민과 그럼에도 삶의 원천이 되어주는 소중한 존재에 대해 노래하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선사한다.

장민호는 TV조선 '골프왕' 주축 멤버로 활약 중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사는 게 그런 거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