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수아레즈.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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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외국인투수 앤드류 수아레즈(29)가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수아레즈는 31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등판했다. 2이닝 동안 8타자를 상대해 무실점으로 막아낸 그는 팀이 8-0으로 앞선 3회말 수비 때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LG는 수아레즈를 이상영으로 교체했다. LG 관계자는 “수아레즈는 팔꿈치 부근 근육통이 있어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 마이너리그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해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수아레즈는 팀의 관리를 받으면서 올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6월30일 잠실 KT 위즈전에서 왼쪽 이두근에 불편함을 느껴 다음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수아레즈는 이날 롯데전 이전까지 18경기에서 선발등판해 7승2패 시즌 평균자책점(ERA) 2.51로 케이시 켈리와 함께 LG의 원투펀치로 활약하고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