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가 블랙홀맨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채결했다.
블랙홀맨은 1일 “정정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블랙홀맨과 새롭게 인연을 맺은 만큼, 정정아는 향후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9년 뮤직비디오 ‘이정열 – 그대 고운 내사랑’을 통해 데뷔한 정정아는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를 시작으로 영화 ‘작업의 정석’, 영화 ‘화려한 휴가’, 드라마 ‘변호사들’,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을 찾아왔다.
이후 2017년부터는 웹드라마 ‘달빛남녀’, 드라마 ‘복수노트’, ‘복수노트2’, ‘쌍갑포차’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친근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블랙홀맨은 “정정아 배우가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다양한 플랫폼의 작품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배우 정정아의 행보에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홀맨에는 배우 이선진이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