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왼쪽)-그룹 모모랜드 출신 연우. 사진제공|MYM엔터테인먼트·KBS
8월30일 한 매체는 이민호와 연우가 심야영화를 함께 보고,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민호의 소속사 MYM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아니다”며 “지인들과 함께 어울린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이에 일각에서 두 사람이 감염병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민호가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일자 이민호 측은 “(이민호에게)당시 만날 날짜를 ‘정확히’ 확인해보니 수도권 새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적용되기 이전인 7월1일이 모습이어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