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11월3일까지 여행 숙박 등 200여 업체
-홍보대사 개그우먼 홍윤화, 라이브커머스 하루 진행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1 서울쇼핑페스타’를 10월29일부터 11월3일까지 개최한다. 쇼핑 중심의 관광 이벤트로 올해는 기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행사를 바꾸어 진행한다. -홍보대사 개그우먼 홍윤화, 라이브커머스 하루 진행
200여 업체와 2700여 매장이 참여하며 여행·숙박, 패션·뷰티, 식음료, 체험, 쇼핑, 공연·문화, 생활·편의, 의료·웰니스 업종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 숙박 업종에 중점을 두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업체가 주축인 서울브랜드파트너스, 서울메이드 등이 참여하는 기획전도 실시한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는 라이브커머스가 열린다. 여행·숙박·체험, 뷰티, 식음료, 서울 스페셜 등 각 1시간씩 진행한다. 이 중 하루는 서울쇼핑페스타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홍윤화가 직접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홍윤화는 올해 초 진행한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서 한우를 완판시키는 라이브커머스 진행력을 보여준 바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행사 SNS 채널을 통해 홍윤화의 홍보 포스터도 공개했다. 홍윤화는 메인 포스터 및 8가지 카테고리(여행·숙박, 패션·뷰티, 식음료, 체험, 쇼핑, 공연·문화, 생활·편의, 의료·웰니스) 포스터에서 다양한 소품과 재미있는 키워드를 활용해 등장했다.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의 소상공인, 관광업계에 도움이 되도록 랜선장터 라이브커머스의 완판 신화 홍윤화와 함께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