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륜·경정, 추석 명절 맞아 소외계층에 기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추석을 맞아 광명시와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기부금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9200만 원이며 광명시 경로당 60개소, 지역아동센터 31개소,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소외계층 600명, 하남시 장애인가정 120가구, 복지시설과 푸드뱅크 이용자 1000명 등을 지원한다. 지원물품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생필품, 음식,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스포츠용품 등이며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도 있다. 공단 관계자는 “광명시와 하남시 그리고 15개 장외지점 등 해당 관내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