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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이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남자와 귀티 나지만 생활력은 없는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물. 배우 김민재가 연기하는 진무학은 작은 감자탕집에서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한 기업 돈돈 F&B의 차남으로 무지, 무식, 무학 ‘3無 소유자’이지만 장사 수단과 돈 냄새 맡는 감각은 기가 막힌 인물이다.
3개월의 휴식기를 끝내고 KBS 2TV 수목극 라인업의 첫 주자로 나서는 ‘달리와 감자탕’은 오는 9월 22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