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부터 정준호까지, ‘쇼타임’ 라인업

입력 2021-09-28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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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이 라인업을 확정했다.

2022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인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연출 이형민/제작 삼화네트웍스)이 박해진, 정준호, 정석용, 고규필까지 ‘매직 팩토리’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직 팩토리’는 극중 잘나가는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이 운영하는 마술 회사로, 앞서 정준호, 정석용, 고규필 캐스팅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박해진과 정준호는 첫 연기호흡을 맞춘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부터 코믹연기까지 소화하는 정준호와 날카로우면서 여유로운 박해진의 호흡에 관심이 모인다. 박해진과 정준호는 귀신을 부리는 잘나가는 마술사 차차웅과 차차웅 집안에서 대대로 모시는 장군신 최검 장군으로 각각 출연한다. 최검 장군은 차차웅이 고용한 것이 아닌, 셀프로 ‘매직 팩토리’에 합류한다. 두 사람은 몸주와 몸신의 브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숨통을 트이는 해 줄 것으로 기대가 쏟아진다.

‘매직 팩토리’ 또 다른 멤버는 정석용이 연기할 남상군과 고규필이 출연을 확정한 조폭 출신 총각귀신 마동철이다. 남부장은 택배기사로 일을 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죽은 후에도 가족을 챙기기 위해 ‘매직 팩토리’에 합류한 귀신이다. 마동철은 차차웅에게 없어서는 안 될 귀신으로, 주로 힘쓰는 일을 담당한다. 정석용과 고규필은 탄탄한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직 팩토리’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박해진과 정준호, 정석용, 고규필로 이어지는 ‘매직 팩토리’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 공개되지 않은 홍일점 아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과언 어떤 배우가 ‘매직 팩토리’ 홍일점으로 합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을 표방한 귀신 공조 수사극이다. 막바지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2022년 상반기,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라이언하트,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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