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의 컬쳐 라이브’, 에릭 요한슨 사진전에 17만명 몰려

입력 2021-10-06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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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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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작가 박기웅이 각종 전시회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 ‘컬쳐 라이브’가 남다른 ‘화력’을 입증했다.

6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박기웅이 앞서 1일 에릭 요한슨 사진전을 소개한 ‘박기웅의 컬쳐 라이브’ 다섯 번째 방송이 티켓 판매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박기웅은 에릭 요한슨 사진전이 열리는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의 60층에서 시원한 풍광을 화면으로 전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1세대 도슨트’로 이름을 알린 김찬용 전문가와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라이브는 17만 명의 접속자가 지켜봤다. 동시에 많은 접속자가 몰려 3분가량 서버가 멈추기도 했다.

박기웅은 “작품을 확실히 전달하는 법을 알 것 같다. 누구나 볼 수 있고 안방에서 영혼의 양식을 채우는 ‘컬쳐 라이브’는 이제 나의 전부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기웅은 7일부터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열리는 ‘BAMA 부산 국제호텔 아트페어’에서 신작을 공개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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