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최명길, ‘괴한 사주’ 소이현 의심… “증거 있어요?”

입력 2021-10-08 2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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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구두' 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최명길이 괴한에 습격당했다. 또 최명길이 소이현의 사주라 의심해 관심을 모았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민희경(최명길 분)이 집에서 괴한에 습격을 당했다.

이날 민희경은 물을 마시러 나왔다 괴한과 마주쳤다. 이후 괴한은 민희경을 습격했으나 권혁상(선우재덕 분)이 방에서 나오자 도망쳤다.

이후 민희경은 김젬마(소이현 분)를 불러 "너가 사람을 시켜 사람을 우리 집에 보냈어"라며 괴한을 사주한 사람으로 김젬마를 의심했다.

하지만 김젬마는 "점점 폭력적으로 변하시네요. 증거 있어요?"라고 응수했다. 이에 민희경은 "너야. 내가 몰라?"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젬마는 "수천만 원 들여서 경비 시스템 갖췄을 거고. 따지려면 보안 업체에 따져야 하는 그 아닌가?“라고 맞섰다.

또 김젬마는 "내가 왜요? 우리 아빠 뺑소니 치고 도망간 게 당신 남편인 거 알아버려서?"라며 민희경을 도발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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