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투약 휘성, 항소심서도 집행유예 [연예뉴스 HOT①]

입력 2021-10-14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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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 사진제공|리얼슬로우컴퍼니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휘성(최휘성·39)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3일 대구지법 형사5부(김성열 부장판사)는 휘성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휘성은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받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과거에도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에다 투약량이 적지 않고, 연예인으로 대중에 미치는 해악이 크다”면서도 “사회봉사를 통해 노력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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