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족저근막염+디스크로 고생” (브래드PT&GYM캐리)

입력 2021-10-14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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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는 가족을 위해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에 출연한다.

22일 첫 방송되는 ‘브래드PT&GYM캐리’는 ‘건강’, ‘살’ 때문에 고충을 겪는 주인공들에게 운동 정기 구독 신청을 통한 개인 맞춤형 PT(운동, 음식 등)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삶 속 행복’의 의미를 찾아주는 ‘생활 속 운동 관찰 예능’이다. ‘건강’ 하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김숙, 이현이, 이기광(하이라이트)이 3MC로 나서 관심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미애 가족, 이천수·심하은 부부, 배우 현우가 각자의 고충을 타파하고자 ‘브래드PT&GYM캐리’에 운동 정기 구독을 신청했다. 특히 연예계 대표 다둥이맘이자 워킹맘인 정미애는 ‘브래드PT&GYM캐리’를 통해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 관리를 공개한다.

방송, 공연 등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은 물론 4남매 육아까지 하는 정미애에게 ‘브래드PT&GYM캐리’를 통해 운동을 하겠다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은 결심일 것이다. 이에 대해 정미애는 “바깥 활동이 어려운 요즘 가족들이 즐겁게 운동도 하고, 똘똘 뭉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가족 모두의 즐거움과 건강을 위해 ‘브래드PT&GYM캐리’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정미애는 가족과 함께 운동하며 느낀 점에 대해 “항상 같이 있어도 각자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지내는 편인데 우리 가족 6명이 똘똘 뭉쳐서 뭔가를 한다는 것이 ‘브래드PT&GYM캐리’의 가장 좋은 점인 것 같다”라고 밝힌다.

하지만 오랜만에 하는 운동인만큼 힘들 때도 있다고. 정미애는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더니 쉬운 동작도 버거울 때가 많았다. 또 디스크, 족저근막염 등 아픈 곳이 있어서 고생 좀 했다. 그래도 혼자 하는 게 아니라 같이 해주는 가족이 있어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4남매 엄마 정미애는 가족을 위해, 가족과 함께 운동하고 건강해지기 위해 ‘브래드PT&GYM캐리’ 출연을 결정했다. 그리고 그녀가 쉽지 않은 운동 과정을 견딜 수 있었던 것 또한 가족 덕분이다. 사랑으로 똘똘 뭉친 정미애 가족이 ‘브래드PT&GYM캐리’를 통해 보여줄 변화와 행복이 궁금하다.
‘브래드PT&GYM캐리’는 22일 금요일 밤 8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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