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오후 9시 ‘박기웅의 컬쳐 라이브’가 섬세이 테라리움 체험관에서 공개된다.
전시에서는 물·바람·촉감 등을 소재로 한 전혀 다른 공간들이 눈앞에 나타나고 관객들이 체험하게 하면서 전시를 통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에 감동을 받게 된다.
배우이자 작가인 박기웅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각종 전시회를 소개하는 '박기웅의 컬쳐 라이브'에서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스타 김해나와 함께 박기웅의 특별한 전시 감상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안방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랜선 전시회'를 표방하는 '박기웅의 컬쳐 라이브'. 직접 작가로 활약 중이기도 한 박기웅의 예술적 감각과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이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앞서 4회 윌리엄 웨그만 전시는 33만 명의 라이브 접속자를 기록한 데 이어 5회 에릭 요한슨 사진전은 티켓 판매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박기웅 작가는 지난 3월 연기자에서 화가 겸업을 선언, 개인 전시회와 각종 초청 전시에서 작품을 공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가 데뷔 6개월만인 지난 9월에는 한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 한류문화대상’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