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vs이혜정→vs윤은혜, 3대 요리왕 누굴까 (쿡킹)

입력 2021-10-21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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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또 한번 쿡킹에 도전한다.

21일 방송되는 JTBC ‘쿡킹-요리왕의 탄생’(약칭 ‘쿡킹’)에서는 3대 쿡킹의 자리를 놓고 결승전이 펼쳐진다. 준결승전에 진출한 이혜정과 럭키의 대결, 그리고 대결의 승자와 윤은혜가 결승을 진행하게 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결승전 요리의 주제는 바로 ‘해장 요리’. 이혜정과 럭키는 “해장도 술을 먹어본 사람이 잘 하는 것”이라며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반해 윤은혜는 “금주 9년차”라고 밝히며 쿡킹 출연 이후 처음으로 자신 없는 모습을 내비쳤다.

결승전에 진출할 도전자가 결정되자 윤은혜는 “원치 않는 상대가 결승에 올라왔다”며 요리 대결에 앞서 기도를 하는 등 초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윤은혜는 이번 3대 쿡킹 결정전에서는 기존에 선보인 코스 요리 대신 푸짐한 한상 차림 요리로 왕좌 방어에 나섰다. 특히, 쿡킹을 사수하기 위한 결승전 무대답게 손수 수타면까지 뽑는 초강수를 뒀다. 하지만 반죽 도중 참기름 병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제 시간에 면을 삶지 못하는 등 연이은 실수를 범해 심사위원들마저 긴장하며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MC 전용준은 윤은혜를 보며 갑작스러운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 과연 결승전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쿡킹’ 3대 쿡킹 결정전은 21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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