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10’ 최강 프로듀서 군단과 ‘함께 갈’ 래퍼는?

입력 2021-10-28 1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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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빙의 1대1 배틀을 거쳐 올라온 실력파 래퍼들의 활약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Mnet ‘쇼미더머니10’이 본격적인 팀래퍼 캐스팅을 예고했다.

내일(29일) 밤 11시 방송되는 ‘쇼미더머니10’ 5회에서는 프로듀서 군단의 치열한 래퍼 영입 경쟁이 이뤄지며 ‘본선 초읽기’에 들어갈 전망. 또한, ‘쇼미더머니10’에서만 볼 수 있는 팀래퍼 캐스팅을 앞두고 래퍼들의 어필랩도 공개될 예정이라 눈길을 모은다. 프로듀서들을 향한 래퍼들의 마지막 어필이 과연 캐스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도 관전 포인트. 철창에 갇힌 프로듀서들의 모습과, “이리와 제발” 등을 외치며 3차 예선까지 통과한 래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열을 올리는 모습이 예고되며 팀 구성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치열했던 미션을 거쳐 스스로 실력을 검증하고 팀 결정까지 온 래퍼들은 과연 어느 팀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게 될지, 반전과 예측을 뒤엎는 프로듀서팀의 선택은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힙합씬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역대급 공연을 살짝 엿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국내 최정상급 래퍼와 비트메이커 조합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킹메이커 프로듀서 4팀의 무대가 펼쳐지며 본선에 대한 기대감과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뉴페이스 래퍼들의 활약과 네임드 래퍼들의 노련한 래핑, 최강 킹메이커 프로듀서들의 조합으로 힙합의 현재와 미래를 대변하고 있는 Mnet ‘쇼미더머니10’은 내일(29일) 밤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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