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디즈니 ‘엔칸토: 마법의 세계’ 한국어 더빙 [공식]

입력 2021-11-05 0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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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 디즈니 ‘엔칸토: 마법의 세계’ 한국어 더빙 [공식]

배우 함연지가 디즈니 판타지 뮤지컬 어드벤처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한국 더빙판에서 ‘미라벨’ 역에 캐스팅되어 더빙과 뮤직 퍼포먼스를 맡게 되었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주인공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 배우 함연지가 디즈니의 새로운 오리지널 뮤지컬 ‘엔칸토: 마법의 세계’ 한국 더빙판에서 주인공 ‘미라벨’ 역에 캐스팅되어 더빙과 뮤직 퍼포먼스를 맡게 되었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주인공 ‘미라벨’은 신비한 마법이 깃든 ‘엔칸토’에 사는 캐릭터로 가족들과 달리 특별한 마법 능력이 없지만 누구보다 긍정적이고 유쾌한 성격을 가졌다. 배우이자 유튜버로 활발히 활동하며 밝고 활기찬 매력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함연지는 주인공 ‘미라벨’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어린시절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OST를 따라 부르며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워왔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한 함연지는 방송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즈니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와 ‘겨울왕국’ OST ‘Love Is An Open Door’ 커버 무대를 공개하며 디즈니의 환상적인 이야기와 음악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그는 “디즈니 오디션을 보고 결과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반가운 합격 소식과 함께 오디션에서 보였던 캐릭터 해석과 노래 표현에 대한 칭찬을 전해 들어 더욱 기뻤고, 뜻 깊은 작품에 애정을 담아 참여했다”고 말하며 ‘엔칸토: 마법의 세계’ 한국 더빙판에 참여하게 된 행복한 소감을 전해왔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아마데우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에 참여하며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배우 함연지는 이번 작품에 열정을 가득 담아 매력적인 목소리와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토피아’ ‘겨울왕국 2’ 제작진의 상상력과 ‘모아나’ ‘코코’ 제작진의 OST를 통해 탄생한 디즈니 오리지널 뮤지컬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배우 함연지의 밝은 매력과 함께 황홀한 마법을 선사할 것이다.

배우 함연지의 ‘미라벨’역 한국어 더빙과 뮤직 퍼포먼스 캐스팅 소식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는 ‘주토피아’ 제작진의 상상초월 뮤지컬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1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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