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스틸, 천재 무용수 변신 (다시, 플라이)

입력 2021-11-11 10: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몬스타엑스 형원 스틸, 천재 무용수 변신 (다시, 플라이)

청춘들의 꿈의 무대를 향한 피, 땀, 눈물의 성장 스토리가 드디어 시작된다.

13일(토)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되는 드라마 ‘다시, 플라이’(연출 오환민, 극본 장경림, 제작 더그레이트쇼/이모션스튜디오/파라블럼픽쳐스)는 완벽한 천재 무용수 ‘요한’으로 변신한 몬스타엑스 형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형원은 큰 시련을 겪고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요한 역을 맡아 연기 도전에 나설 예정. 이 날 공개된 스틸컷에서 형원은 머리부터 발끝, 손끝까지 우아하면서도 강렬함이 느껴지는 완벽한 무용수의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완벽한 자태와는 상반된 아련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어떤 사연으로 무용수의 길을 포기하고 새로운 꿈을 찾아 나서게 되는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호기심을 자아낸다.

‘다시, 플라이’ 제작진은 몬스타엑스 형원이 완벽한 무용수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전문가의 조언과 코칭을 받으며 촬영 전부터 캐릭터를 연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귀띔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요한이 펼쳐낼 이야기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형원은 “7년차 아이돌로서 저 스스로의 경험이 무용수에서 아이돌로의 새로운 꿈을 꾸게 되는 요한의 복잡한 심리 상태를 잘 표현해 내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연기를 통해 저 또한 아이돌 가수에서 연기자로의 새로운 도전에 자신감과 기대감을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토)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되는 ‘다시, 플라이’는 명문 예술고등학교 ‘한빛예고’ K-POP 동아리 ‘빌런즈’에 모인 청춘들이 꿈의 무대를 향한 피, 땀, 눈물의 과정 속에서 꿈과 우정을 찾아가는 하이틴 성장 뮤지컬 드라마다. 과학고 여신에서 본투비 아이돌로서의 반전 매력을 완벽히 보여줄 ‘온지민’ 역에 타이니지 출신의 김명지, 한때 가요계를 휩쓴 1세대 레전드 아이돌이었지만 홀연히 연예계를 떠나 한빛예술고등학교 K-POP 동아리 ‘빌런즈’의 담당교사이자 아이들의 열정 서포터 ‘유민혁’ 역에 토니안, ‘유민혁’의 첫사랑이자 수많은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킨 ‘아이돌계 미다스의 손’ 아이돌 기획사 D9의 대표 ‘구송이’ 역에 배우 박은혜가 출연해 ‘빌런즈’의 성장과정을 함께 한다.

이 밖에도 ‘다시, 플라이’는 ‘빌런즈’의 멤버로 배우 배현준, 김하준, 이승헌, 우한뫼를 비롯해 K-POP 그룹 ‘디볼루션’의 리더로 배우 남정기, ‘디엔젤스’의 리더로 수민(드림노트)가 출연해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청춘들의 이야기로 가슴 뛰는 일을 찾고, 세상을 뒤흔들 아이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시, 플라이’는 각 30분 내외, 총 10부로 매주 수, 토요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