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 박선주, ‘딸 에이미’ 공개… 남편 강레오와는 별거 중

입력 2021-11-17 22: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내가 키운다’ 박선주가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는 10살 딸 에이미를 공개했다. 또 남편 강레오와 별거 사실도 전했다.

17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박선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박선주는 셰프 강레오와 별거한 후 제주도에서 딸 에이미를 키우고 있다.

이날 박선주의 딸 에이미는 “엄마는 완벽해, 노래 부르고 피아노 칠 때 가장 멋지다”면서“아빠는 멋지고 착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박선주는 에이미가 별거 사실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잘 알고 있다. 물어봤다. 우리 집이 좀 특이하지? 아빠도 엄마도 따로 살고 에이미는 괜찮아?“라고 말했다.

또 “그랬더니 아빠는 아빠의 삶을 살고 엄마는 엄마의 삶을 살고 에이미는 에이미의 삶을 살고 그래서 괜찮아 그러더라”고 말해 코끝을 찡하게 했다.

이어 박선주는 에이미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박선주는 "일찍 언어를 접하게 하기 위해 국제학교에 입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강레오 씨가 양육비를 내고 있냐"고 질문했고, 박선주는 "당연하다. 무조건 반반이다. 부동산까지 반반"이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