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멜론]
30일 멜론에 따르면 4세대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인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이 4일 앞으로 다가온 MMA2021에 출연을 확정하며 ‘퍼포먼스 3파전’을 예고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8월 발매한 ‘스릴라이드’(THRILL RIDE)로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해 ‘메버릭’(MAVERICK)으로 활동하며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싹쓸이하는 등 4세대 K팝 보이그룹의 자존심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신선한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만큼 MMA에서의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올해 ‘스틸 드리밍’(STILL DREAMING),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FIGHT OR ESCAPE)’를 모두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시키며 4세대 K팝 그룹 중 ‘최고’, ‘최다’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MMA2021 출연을 확정했다. 그 동안 MMA에서 박력 있는 칼군무와 스토리가 있는 무대를 선보여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도 의미있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준비중이다.
데뷔와 동시에 4세대 아이돌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엔하이픈도 MMA2021에 출연을 확정했다. NBC ‘켈리 클락슨 쇼’,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 등 해외 인기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할만한 글로벌 K팝 스타로 성장중인 엔하이픈의 퍼포먼스 역시 이번 MMA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MMA2021에는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외에 아이유, 이무진, 임영웅, 헤이즈, MSG워너비 M.O.M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동시에 멜론에서는 본 시상식을 앞두고 TOP10, 부문별 투표 및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MMA2021은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국내에서는 멜론 앱과 웹의 MMA 페이지, 카카오TV의 멜론뮤직어워드2021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해외에서는 유튜브 1theK(원더케이) 채널, MUSIC ON! TV(일본), dTV(일본), JOOX(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MY MUSIC(대만)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