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우수학위논문, 차세대과학자’ 시상식 개최

입력 2021-12-02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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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CEO

에쓰-오일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11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과 ‘제3회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수학·물리학·화학·화학공학/재료공학·IT 5개 분야에서 우수학위논문으로 선정된 젊은 과학자 10명과 지도교수 10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1500만 원을 전달하고, 물리·화학·생리화학·화학공학/재료공학·에너지 등 5개 분야에서 선정된 차세대과학자 5명에게 연구지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과학자들이 있어 한국 과학의 미래는 밝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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