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낸시 “‘트루먼쇼’ 떠올라” 24시간 생중계에 경악 (고디바 SHOW)

입력 2021-12-02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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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고디바 SHOW

그룹 모모랜드 낸시가 ‘고디바 SHOW’ 첫 방송에서 하소연을 한다.

3일(내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동아TV 100% 리얼 서바이벌 관찰 예능 ‘고디바 SHOW’에서는 패널 김용명, 한초임, 자이언트핑크, 아스트로 MJ, 유정승, 모모랜드 낸시, 조성화가 첫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고디바 SHOW’는 12명의 남녀가 ‘고디바 하우스’에서 100일 동안 함께 지내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 인기투표를 통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프로그램. 12명의 출연자들은 지난 11월 1일부터 제주도에 있는 ‘고디바 하우스’에 입성, 24시간 생중계로 ‘동거 라이프’를 전달하고 있다.

패널들이 12인의 동거 라이프를 관찰하며 필터 없는 리액션과 웃음, 따뜻한 공감과 심리 분석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낸시는 첫 방송에 설레는 모습을 드러내며 “‘고디바 SHOW’라는 프로그램을 처음 듣고 가장 먼저 생각났던 것은 영화 ‘트루먼쇼’였다”라면서 출연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공개되는 것에 흥미로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그러나 낸시는 이날 김용명이 “모모랜드 노래 좋잖아요”라고 칭찬을 펼치자 “왜요?”라며 합리적인 의심의 레이더망을 가동시켰다고 전해져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급기야 낸시는 모모랜드의 멤버 주이를 언급하며 “주이야, 보고싶다!”를 외쳐 현장을 웃게 만들었다고 해,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혜윤, 이하평, 구하연, 이용성, 편강윤, 강운, 황인해, 송현찬, 차세연, 노희국, 차유, 김현준 등 총 12명의 출연자들이 ‘고디바 하우스’에 입성해 리얼 라이프에 적응해가는 모습들이 펼쳐진다. 대방어 해체쇼에 이은 먹방과 휴대전화를 비롯한 통신 장비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을 즐기기 위한 필살기까지, 다채로운 ‘동거 라이브’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시작부터 핑크빛 기류가 포착돼 스튜디오 패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전해져 12인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시작될지도 기대감을 높이는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과연 100% 리얼 서바이벌 관찰 예능 ‘고디바 SHOW’의 첫 만남은 어땠을지, 3일(내일) 밤 10시 동아TV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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