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파올로X테오, 매생이 음식 도전 “맛이 깨끗하다” 감탄

입력 2021-12-02 2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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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탈리아에서 온 파올로와 테오가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매생이 요리에 도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알베르토는 파올로와 테오와 함께 매생이 요리 전문 식당을 방문했다.

이날 알베르토는 해장 로드에서 매생이 요리를 선택한 뒤 “첫 번째 요리로 최루탄 라면 먹었으니까 속을 편하게 해주는 음식 먹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친구가 매생이를 먹어본 적이 없을 것 같아서 새로운 한식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매생이 요리 식당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은 매생이 굴국밥, 매생이 떡국, 매생이 떡만둣국, 매생이전을 주문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매생이를 본 파올로와 테오는 다소 생소한 모습에 당황했다.

파올로는 매생이 국밥을 먹어본 뒤 “맛있다. 비릴 줄 알았는데 맛이 깨끗하다”라고 말했고, 알베르토는 손과 머리를 돌리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나오는 이탈리아식 리액션을 취했다.

또 용기를 내 매생이에 도전한 테오는 “바다 냄새도 나고 자연스럽게 짭짤하고 굴이랑 요리하니까 정말 잘 어울린다”고 감탄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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