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김혜준, ‘구경이’ 인형 들고 ‘미소 활짝’

입력 2021-12-03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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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영애, 김혜준, 김해숙 등이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의 괴물 인형을 자랑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3일 JTBC DRAMA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경이’의 한정판 괴물 인형 굿즈가 공개됐다.

괴물 인형은 극중 빌런 케이(김혜준)가 조력자들에게 나눠주는 상징적 아이템. 드라마 속에서 구경이(이영애)가 케이를 추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영애는 개인 SNS에 괴물 인형 굿즈를 들고 찍은 흑백 사진을 올렸다. 깜찍한 외형의 괴물 인형을 들고 미소 짓고 있는 이영애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김혜준은 ‘My turn? You’re next!’라는 극중 케이의 입장에 몰입한 한 마디와 함께 괴물 인형, ‘your turn’(이제 네가 도울 차례) 메시지 카드 사진을 게재했다.

김해숙, 곽선영, 백성철도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흑막 존재감을 드러낸 용국장 역의 김해숙, 팀원들을 속이고 야망을 드러낸 나제희 역의 곽선영은 괴물 인형을 들고 웃는 사진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AI로 말하는 수상한 조수 산타 역의 백성철은 ‘ur turn, 구경이’라는 글과 함께 인형을 들고 훈훈한 매력을 자랑했다.

김혜준의 절친한 친구인 박진주도 인형을 선물 받고 개인 SNS에 인증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인형 사진과 함께 드라마에 몰입한 듯 ‘무서워서 감옥에 가두었어요’, 무서워서 재웠어요’, ‘무서워서 노마(고양이) 밥으로 줬어요’라는 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애와 김혜준의 쫓고 쫓는 하드보일드 코믹추적 드라마 ‘구경이’는 독특하고 신선한 연출과 극본,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존에 없던 힙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으며 마니아층의 탄탄한 지지도 얻고 있는 중이다.

인형은 드라마 애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제작된 드라마 굿즈(MD상품)이다. ‘구경이’ 굿즈는 괴물 인형 키링, 메시지 카드, 상자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4·5일 방송되는 ‘구경이’ 9·10회 본방사수 이벤트 당첨자에게 선물로 증정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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