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발전을 위한 한마음 토론회 및 영상공모전 시상식 성료

입력 2021-12-04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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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영상공모전 시상식’ 수상자들. 사진|한국체육학회

‘태권도 발전을 위한 한마음 토론회 및 ‘태권도 영상공모전 시상식’이 3일 서울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렸다. 엄주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아시아발전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체육학회, 세계태권도연맹(WT),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김도균 한국체육학회장가 좌장을 맡은 ‘태권도의 미래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한마음 토론회가 진행됐다. 조정원 WT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태권도의 세계화와 지속가능한 스포츠로서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줬다.

‘태권도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순서에서 태권도 대중화에 공헌한 이들에 대한 공로패가 주어졌다. WT시범단, 태권도선수 출신 가수 나태주(K타이거즈), 김준식 멕시코 정부 파견 사범, 서성원 태권박스미디어 편집장, 조윤혜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전세계를 대상으로 태권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2021 태권도 영상공모전’ 시상식도 이어졌다. ‘잼있는’, ‘뽐내는’, ‘함께하는’ 등 3개 분야 작품들에 대해 10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심사가 진행됐다. 15개국, 총 305편의 작품 중 예심~본심 등 2단계 심사를 걸쳐 수상작이 결정됐다.

‘함께하는 태권도’에 지원한 프랑스 팀 ENVOL TKD의 ‘Amateur(아마추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권한류, 트리플제이, 품태권도는 각 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밖에 Mirme Extreme Taekwondo, 도복소리, 라온 등 3팀이 우수상, Lat’s Go 코로나 격파, 킹스레이디, 대한민국 육군, 품크리에이티브, 마흔이TV, 아리랑 멋 시범단, 온비, 동문장애인복지관 등 8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은 BTS와 Cold Play가 콜라보한 ‘My Universe’에 맞추어 태권도 댄스를 선보인 인도네시아 부톤섬의 찌아찌아족에게 돌아갔다. 이번 특별상은 아시아발전재단의 지원으로 한국어와 태권도로 대표되는 한국문화를 배우고 있는 현지 학생들이 참여하여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시아발전재단은 2020년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찌아찌아족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태권도 교육 및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청담 | 이승우 기자 raul1649@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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