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제이블랙♥마리 출연 (코빅)

입력 2021-12-05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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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제이블랙♥마리 출연 (코빅)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R&B 대가 김조한과 안무가 제이블랙, 마리 부부가 출격한다.

오늘(5일, 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21년 4쿼터 10라운드가 펼쳐지며, 김조한, 제이블랙, 마리가 깜짝 출연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김조한은 ‘사이코러스’ 코너에서 존재감을 뽐낸다. 히트곡 ‘You Are My Girl’,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특유의 소울과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이며 현장을 달아오르게 만든 것. 또한, 코너 속의 코너 ‘김조한을 찾아라’가 공개되며 폭소를 안긴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드높인다.

제이블랙과 마리는 ‘수틀린 우먼 파이터’를 지원 사격한다. 이들은 코미디언들에게 밀리지 않는 입담을 자랑하는가 하면, 카리스마와 코믹을 넘나드는 퍼포먼스마저 보여주는 등 맹활약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김용명, 이은형의 파격적인 랜덤 플레이 댄스도 예고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두 배 승점 라운드에 돌입한 ‘코빅’은 역전도 가능한 만큼 순위 경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현장 오디션’과 ‘두분사망토론’이 여전히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코빅엔터’, ‘수틀린 우먼 파이터’가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승부전에 돌입했다. 이날도 이들 코너는 숨겨둔 비밀 병기를 대거 방출해 차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빅엔터’에서는 문세윤, 황제성이 관객들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드러내며 저력을 발휘한다. ‘두분사망토론’의 이상준, 박영진은 ‘100억을 받는 대신 죽어서 지옥에 가야 한다면?’을 주제로 토론 배틀을 벌이며, ‘현장오디션’에서는 재치 넘치는 방청객의 하드캐리가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추위도 날려버릴 꿀재미의 향연 속 과연 이번 주에는 어떤 코너가 1위에 오를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미디빅리그’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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