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전국시도체육회사무처장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12-05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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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 이하 재단)은 12월 3일, 전국시도체육회사무처장협의회(회장 신재득, 이하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17개 시·도의 ‘안전한 스포츠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단 정창수 사무총장, 협의회 회장인 대구광역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 부회장인 서울특별시체육회 임흥준 사무처장, 경상북도체육회 이묵 사무처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체육회 사무처장 전원이 참석해 안전한 스포츠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은 17개 시도체육회가 운영하는 대회 및 행사의 안전을 확보하고 ▲직책 및 직급별 맞춤형 안전교육 ▲체계적인 안전사고 보상관리 체계 ▲위험성 평가 등이 반영된 전문적인 안전점검 컨설팅 등을 지속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신재득 전국시도체육회사무처장협의회 회장은 “협약을 통해 재단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서비스를 활용하게 되어 기쁘다. 전국 시도체육회와 시군구체육회에 ‘안전’을 내재화하여 안전한 스포츠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단 정창수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7개 시도체육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공고히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재단은 시도체육회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관리 파트너로서, 양질의 안전관리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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