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정 둘째 임신 “내년 4월 출산 예정” [공식]

입력 2021-12-08 14: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문정 둘째 임신 “내년 4월 출산 예정” [공식]

배우 이문정이 둘째를 임신했다.

이문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평소 열무를 좋아하지 않는데 한동안 계속 열무김치, 열무국수, 열무비빔밥만 계속 당기던 시기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되어서 아기 태명을 열무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문정은 “첫째 꾸미와는 식성이 많이 달라서 여자 아이인가 내심 기대를 해보았지만 이준이는 형이 됐다. 열무나 남자아이라고 하면 축하와 위로를 함께 받곤 하는데 걱정도 되지만 둘째는 또 얼마나 귀여울까 기대가 더 많이 된다. 뱃속에서부터 첫째 때와는 조금 다른 마음으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임신 21주차라며 “내년 4월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 배우 성유리는 “열무 너무 귀엽다. 축복해 열무야”라고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남자친구와 2년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한 이문정은 지난해 4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