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영화 ‘한창나이 선녀님’, 누적 관객수 1만 돌파

입력 2021-12-08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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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주)큰물고기미디어

다큐멘터리 영화 ‘한창나이 선녀님’이 1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창나이 선녀님’은 이날 오전 11시15분 기준 누적 관객수 1만306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강원도 산골에서 한글을 배우고 집을 짓는 68세 임선녀 할머니의 일상을 그리면서 오늘을 살아낼 힘을 얻는 산골짜기 ‘나 혼자 산다’ 다큐멘터리이다.

관객들은 임 할머니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받은 감동을 생생한 후기로 전했다. “부지런하고 멋진 선녀님! 제 롤모델이십니다. 짱 멋진 선녀님의 일상이 너무너무 좋아요!”(CGV_까***), “힐링 그 자체를 느낄 수 있었던 영화”(CGV_LE***), “내 삶을 다시 돌아보게 만들어줘서 좋아요”(CGV_잠***) 등의 호평이 쏟아지면서 개봉 8주차인 최근까지 CGV 골든에그지수 98%, 네이버 평점 9.56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제공 | (주)큰물고기미디어


관객들의 입소문에 더해 성인 문해 학교 대상 단체 관람도 이어졌다. 서울 지역 성인 문해학교 전교생, 수원제일평생학교, 파주한마음교육관, 신길야간학교, 남동글벗학교, 부산진여자중학교 등이 영화를 단체 관람했다.

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영화는 전국 극장뿐 아니라 안방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와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온, YES24, 씨네폭스, KT skylife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VOD 서비스 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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